세로트 / SEROT / セロト

세로트 / SEROT / セロト

내가 사랑하는 이 세상을 더욱 따스하고 눈부시게✨

↓ Scroll
ABOUT · 소개

반가워!

  • 01

    세로트는 누구?

    음... 인터뷰는 잘 안 해봐서 좀 어색하네, 헤헤. 난 남들과 다를 것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용 이야.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작은 능력 이랄까, 그런 게 하나 있긴 해.

   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더 말해줄 게 없는데, 이대로도 괜찮아? 🤔

  • 02

    세로트라는 이름은?

    내 이름? 조금 이상하게 들리겠지만, 난 원래 이름이 없었어. 나중에 내가 직접 지은 거야! 멋있지? 😁 신경전달물질인 '세로토닌' 에서 따왔어.

    왜 세로토닌이냐고? 내 꼬리에는 다른 사람의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따스한 불꽃이 늘 일렁이고 있는데, 과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히 조절해 주는 세로토닌처럼, 내 불꽃도 누군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.

  • 03

    꼬리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?

    이 꼬리 말이지? 태어날 때부터 늘 불꽃이 일렁였는데, 물리적인 불꽃이 아닌 건지 무슨 짓을 해도 꺼지지 않더라... 내 기분에 따라 불꽃이 선명하게 타오르기도 하고 희미하게 흩날리기도 하는 걸 봐선 내 기분을 나타내는 모니터 같은 건가 봐.

    내 불꽃이 다른 사람의 기분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늘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!

    그나저나 꼬리 때문에 내 기분을 숨길 수가 없어서 부끄러울 때도 많아...💦

  • 04

    특별히 좋아하는 건?

    보통은 그냥 "좋아하는 게 뭐냐" 라고 묻던데, 특별히 더 좋아하는 것을 묻는 걸 보니 나에 대해 어느 정도 사전 조사를 하고 왔구나?

    질문의 의도대로 난 만물을 좋아해! 그중에서도 특별히 더 좋아하는 거라면, 주변이 탁 트인 높은 곳이려나... 건물 옥상 같은 곳에 누워 있으면, 모든 것을 안아주는 하늘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뭉클한 기분이 들어. 내리쬐는 따스한 햇볕도, 시간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바람도, 등으로 느껴지는 바닥의 굳건함도 너무 좋아.

    에? 그런 것도 좋지만 좋아하는 음식 같은 거 없냐고? 당연히 고기지! 😋

  • 05

    어떤 마음을 품고 살아가나?

    음, 나를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마음을 늘 품고 살아가고 있어. 약간 어두운 대답일지도 모르지만, 내가 날 잃어버리게 된다면 남을 따스하게 데워주는 내 불꽃도 사라지게 될까 봐 두려워...

    불꽃이 사라지더라도 내가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, 더 이상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나 는 존재하는 의미가 있을까...?

    라는 생각도 해본 적 있지만~ 살아가는 모든 것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거지!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면서, 순간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어!

  • 06

    울어본 적 있나?

    좀 특이한 질문이네. 어떤 의도로 물어본 거려나?

    내가 슬퍼서 운 적은 의외로 없어! 감정은 늘 흘러가는 거니까, 순간의 슬픔에 너무 큰 에너지를 써 버리면 무척이나 힘들지도 몰라...

    대신 아름다운 그림이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듣고 감동해서 운 적은 엄청 많아!

  • 07

    누군가 길을 잃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?

    길을 잃은 사람이 왜 절망을 느끼는지 알아? 처음엔 어렴풋이 '내가 길을 잘못 들었나...?' 싶다가, 점점 의심이 확신으로 변해가는 거야. 그런데 그걸 깨달을 때쯤엔 이미 한참을 자기 생각과는 다른 길로 걸어온 것처럼 보이니까, 그 막막함에 절망하게 되는 거지. '모든 길이 정답이다' 같은 이상적인 얘기는 하지 않을게. 그렇지만, 이건 내 경험인데, 진짜 한참을 잘못된 길로 걸어가 버려서 되돌아가는 방향은커녕 어디가 어디인지도 구분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도, 한 발짝만이라도 내디딜 만큼의 정말 작은 용기만 있다면... 용기가 날 때까지 멈춰서도 괜찮으니까, 포기하지만 말아 줘. 불꽃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으니까, 언제든 타오를 수 있어! 🔥

  • 08

    이제는 우리가 당신을 조금 알게 된 걸까?

    헤헤, 타인을 알아가고 싶어 하는 태도는 참 멋지다고 생각해. 남과 부딪히는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직접 마주하겠다는 거잖아?

    뭔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인터뷰였지만, 내게 좀 더 관심이 생겼길 바라! 굉장히 쑥스러운 말이지만 나도 용기 내서 해 봤어!

    ...근데 이거 남들도 다 보는 곳에 올라가는 거야?

    ...아니지?

    올릴 거라고?! 🔥🔥🔥

  • 09

    번외: 세로트를 만난 사람들

    루오

    가끔은 '내가 잘 하고 있을까? 이 길이 맞는걸까?' 하는 고민이 들기 마련인데, 그럴 때 세로트군의 불꽃을 바라보면 나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!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세로트군 덕분에 나도 힘을 얻었으니, 세로트군의 불꽃이 더욱 불타오를 수 있도록 곁에서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가고 싶어!☺️

    청화

    아침녘 창호 사이로 스며드는 볕살 같은, 목욕을 마친 뒤 이불에 폭 감싸였을 때 같은, 따스하고 포근한 분이시옵니다.

    검풍

   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, 그리고 그러면 아무래도 상관 없다... 어쩌면 그 마음이 어떤 건지 알 것 같기도 해요. 드러나지는 않지만- 마음의 뿌리내림이 강하지 않다면 그런 자애는 쉬이 뽑혀버리고 말아요. ...멋지네요.

Palette
  • 메인 털 색#f7f7f6
  • 서브 털 색 1#878787
  • 서브 털 색 2#525252
  • 포인트 및 오른쪽 눈#c32a21
  • 왼쪽 눈#ffae39
  • 귀와 육구#ffbebe
WORDS · 기록

마음을 담아서!

  • 하늘의 해와 달도 번갈아 뜨고 지고, 세상 또한 계절을 따라 한없이 차가워졌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따스해지곤 해. 덤덤히 순환하는 세계를 느끼는 우리들 또한... 있지, 슬픔 뒤에 기쁨이 오고, 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래. 그러니 너희도, 지금 어느 계절에 있든 눈부시게 아름다워.

    원본 ↗
  • 문득 내가 뭘 하고 있나 싶고, 내가 잘 해나가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과 불안감이 올라오는 날이 있지~ 걸어온 궤적을 되짚어가다 보면 올곧은 직선도 있을테고 구불구불한 곡선도 있겠지만, 모든 발자취들은 네가 멈추지 않고 꾸준히 무언가를 위해 달려갔다는 증거니까 자신을 믿어! 😉

    원본 ↗
  • 세로트는 TWICE의 Feel Special 이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해! 세상이 널 힘들게 하고 모진 말들이 널 찔러도 내가 있기에 네가 훌훌 털고 일어나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...! 넌 누구보다 더 특별한 존재니까 세상에 주눅들지 않았으면 해🥰 세로트도 세로트답지 않게 무지무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거든, 그치만 달도 기울고 차듯이 인생도 힘든 때가 지나면 행복이 반드시 찾아오더라!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던데, 세로트도 같이 아픔을 들어줄 테니까 우리 꼭 행복해지기야!

    원본 ↗
  • 세로트의 이름은 감정을 조절해주는 호르몬 중 하나인 세로토닌에서 따왔어! 네게 행복을 잔뜩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간 이름이랄까? 내가 있다면 분명 너도 행복할거야🥰

    원본 ↗